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J 엔투스 프로스트 (문단 편집) === 2013 시즌 === 밴픽과 전략에 있어서는 다소 딱딱했던 모습이 약점으로 드러났다. 시즌 2부터 상대에게 맵을 장악당하며 운영을 굴리지 못할 경우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는 편이었는데, 처음부터 밴픽에서 말리고 시작하고 라인전에서 밀리고 스노우볼을 굴리는 상대에게 휩쓸리다가 그냥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이 많이 나왔다. 그리고 워낙 초창기부터 활동한 탓인지 분석을 너무도 쉽게 당하는 팀이기도 하며, 그런 분석을 할 수 있는 수준의 팀에게는 허무하게 패배해버린다는 것이 이 팀의 약점. 그 전까지는 강하진 않아도 무시할 수는 없는 팀이었지만, 대략 서머 즈음부터는 비록 4강권에 들어가기는 했어도 평가는 점점 박해져 갔다. 그리고 그러한 평가를 의식해서인지 '클템' 이현우가 은퇴를 결정하고 형제 팀의 정글러 '헬리오스' [[신동진(1993)|신동진]]을 옮겨오는 리빌딩을 한 후 윈터 시즌에 들어갔지만... '''이것이 프로스트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한 수가 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지 못했다.''' 윈터에서 16강전 D 조에 배치됐는데, 같은 조에 [[제닉스|제닉스 스톰]], [[진에어 그린윙스/리그 오브 레전드|진에어 두 팀]]이라는 1강 3약이라고도 볼 수 있는 배치를 받았는데 성적을 보니 스텔스 외에는 2:0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 프로스트는 이전 시즌에서도 대진 운은 좋은 편이었으나 이번 시즌에선 1강 3약이라는 매우 유리한 배치를 받았음에도 조 2위로 겨우 올라갔을 정도로 클템의 은퇴 이후 오더가 부실해지고 멘탈 관리가 안 되는 모습 등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이런 불안정함을 시즌 중에 해결하지 못하면서 프로스트는 혹독한 겨울을 보내게 되었다. 특히 8강 오존전의 오프 더 레코드가 공개됨에 따라, 샤이와 매라가 새로 들어온 멤버들과 스페이스를 상대로 텃세에 가까운 갈등을 빚었음이 드러났다. 분명 16강전 2차전인 진에어 팰컨스와의 경기 2세트에서는 헬리오스의 판단이 패배에 큰 영향을 미쳤으므로 이해가 가지 않는 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샤이와 매라의 오더로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던 것도 아닌지라 다소의 비난은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미 경기 결과로 각 플레이어가 다 박살이 났으니 팀 차원에서는 오히려 이 부진이 호재가 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